[기업분석] 아프리카TV 067160 - 2020-03-31

 

아프리카 TV를 알았을 때(10년전) 이 기업에 투자를 했었더라면..?

아마 10배이상의 수익을 냈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지금도 투자를 할 만한 종목인지 한번 분석해 보도록하겠다. 

 

 

살펴보자.. 모든 지표가 훌륭하다.. 문제는 시가총액이 얼마 일까인데..?

모든 지표를 살펴보고 적절한 시가총액을 도출해보고.. 적정한 가격인지 살펴보도록하겠다.

 

 

매출 구성이다..

플랫폼..그리고 광고 수익구조는 단순한 듯 하다.

 

별풍선이 주력매출이고 그외에 광고 매출...

흠.. 근데 문제는 경쟁력있는 회사들의 등장..그리고 아프리카가 앞으로도 건재할 것이라는 것에 관한 의문들이다..

 

출처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948

흠..

이것이 회복 할 수 있을까? 나는 잘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유투브를 더 많이 이용하려고 하고..

별풍은 사실상 여캠방송 혹은 스타,롤 BJ 먹방 BJ들이 많은 것같은데 

이들도 유투브를 병행하거나 넘어오는 추세이다..

 

새로운 유입이 계속되어야하느데..

내가 볼때 지금 아프리카, 유투브 모두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접근성이 더 어려워 졌고 성장성이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구절절 장미빛 미래를 이야기 하긴하는데..사실상 이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아마도 그럴것이다 그럴것으로 예상된다 정도..(?)

 

경기가 안좋으면 사람들이 별풍선쏘는것을 멈출까? 아마 멈출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매출이 줄어들고 ...

 

 

장기적인 전망을 분석하기보다는 올림픽 특수, 월드컵 특수 등에 사람들이 많이 유입이되고 그것으로 

매출이 많이 일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올림픽은 내년으로 미루어 졌고.. 축구는 언제할까? 

 

한 6개월 전에 미리 들어가 놓자... 아니면 그전에 저점이 왔을 떄 들어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그 때 전체적인 분위기랑 회사상황을 봐야겠지만..

지금은 뭐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딱히 없다..

거품이 낀 종목이긴한데 그만큼 성장성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 일것이다.

가치투자를 하기에는 조금 위험성이 있는 종목이 아닐까 생각된다.

(근데 막상 이런종목이 상한가 치고나면 허탈하다..ㅡㅡ)

 

 

흠.. 근데 이게 별풍선 깡으로 많이 문제가 됬는데 오히려 회사입장에서는 긍정적일 것이다 일시적으로 부정적일 순있으나 회사 매출에는 도움이 될테니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돼지근성이 많으므로 순간적으로 이슈를 받고 잠잠해 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별풍선을 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언제가 됬든 시기 문제이고

 

모든게 괜찮지만 매출대비해서 지금 시가총액이 좀 높을것같다는 생각이 들고 

시장 점유율이 불문명한점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것이다.

 

그래도 굳건히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다.

 

따라서 내 적정 시가총액은 3500억정도 예상한다.

 

역시 거품이 많이 낀 상태이다..

이것을 딛고 올라서느냐.. 아니면 거품이 꺼지느냐 문제인데..

일단 지금 투자하기에는 좋은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보류 선택을 하겠다.

 

계속 주시하면서 좋은 가격이 오면 매수를 해야겠다. 

 

3500억원이니까 지금 상장주식수가 변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30,000원 정도면 들어가고 싶다.

 

 

다음 기업분석부터는 평가 항목을 늘려리고 별점을 도입해야겠다.